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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기업 사회적 책임 청서(2014)', 韓기업 1위

2015-02-06 12:55 인민망 편집:왕추우

[인민망 한국어판 2월 6일] 중국사회과학원 경제학부와 사회발전전략연구원이 4일 공동 발표한 '기업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청서(2014)'를 보면 2014년 외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발전지수가 국유기업과 민영기업을 앞서고 외자기업 가운데 한국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발전지수가 가장 높으며, 외자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업은 양적 질적 측면에서 모두 국유기업과 민영기업보다 뛰어났다.

외자기업 사회적 책임 발전지수는 국유기업 및 민영기업을 앞선다. 2014년 외자기업 사회적 책임 발전지수는 33.4로 국유기업의 26.0과 민영기업의 16.2보다 높다. 국유기업 가운데서는 금융기업의 사회적 책임 발전지수가 가장 높고(39.8), 그 다음이 중앙기업이며(26.7), 나머지 국유기업(15.7) 순으로 나타났다.

외자기업 가운데 한국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발전지수가 가장 높다. 2014년 외자기업의 사회적 책임 발전지수는 평균 33.4로 이중 한국 기업의 평균은 가장 높은 63.6을 나타내 4성급 수준에 달했으며 여타 국가 기업에 비해 월등했다. 독일 기업이 뒤를 이어 38.9를 기록했고, 미국과 일본 기업의 평균이 30~40 사이에 분포하고 있었다. 이 밖에 중국 타이완, 프랑스, 영국과 중국 홍콩, 폴란드, 스위스, 스웨덴 등 지역과 국가는 비슷한 수준으로 2성급 수준에 해당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외자기업의 경우는 20에도 못 미치는 1성급 수준에 머물렀다.

외국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업은 양적 질전 측면에서 모두 국유기업과 민영기업보다 휠씬 뛰어나다. 2014년 300개 기업 가운데 107개 기업(35.7%)이 고유 브랜드 사회적 책임 사업을 고안해냈다. 이중 외자기업이 가장 높은 55곳(55%)으로 국유기업과 민영기업보다 훨씬 다수를 차지했다. 국유기업과 민영기업은 각각 31곳(31%)과 21곳(21%)을 기록했다. 5성급 사회적 책임 사업에서(총 10건) 국유기업이 2건, 민영기업이 1건이며 나머지 7건 모두가 외자기업에서 하고 있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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