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국수출 15.3%↑, 4개월 연속 하락 마감
세관 통계에 따르면 1~2월 중국 수출입 총액이 3조 7900억 위안을 기록,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 하락했고 이중 수출은 2조 2600억 위안으로 15.3% 증가했고 수입은 1조 5300억 위안으로 19.9% 하락했으며 무역흑자가 7374억 위안을 기록해 11.6배 확대되었다.
올해 1~2월은 춘제(春節, 설)로 인해 무역기업들이 춘제 전에 분주하게 수출하고 춘제가 끝난 후부터 업무를 재개하는 데다 동기 대비 기수변화의 영향으로 수출의 동기 대비 증가폭 변동이 커 1월 동기 대비 증가폭이 3.2% 하락했고 2월 동기 대비 증가폭이 48.9% 증가했다. 계절 조절법으로 춘제 요소를 제한 후의 1~2월 수출입은 7.2% 하락했고 이중 수출은 1.2% 증가하고 수입은 17.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관 조사 결과 2월 중국 수출선행지수는 39.6로 1월보다 1.0 올라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마감해 올해 2분기 중국 수출에 청신호를 내비쳤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3월 10일 0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