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베이징도서박람회 개막
제22회 베이징국제도서박람회가 26일 중국국제전람센터의 신관에서 개막했습니다.
82개 국가와 지역의 2270개 국내외 전시상들이 대회에 참가했는데 이중에 경외 전시상이 1305개로 총수의 60%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일대일로" 특별출판인 전시홀을 설치하여 본기 베이징도서박람회의 하이라이트가 되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터키, 인도, 스리랑카, 카자흐스탄 등 실크로드 관련국들의 유명 출판상들이 전시회 개최기간 자국의 도서와 서예작품, 예술품을 전시합니다.
일부 경외 전시상들은 중국출판상과 협력합의서를 체결했습니다.
베이징도서박람회는 27년의 역사를 경유하면서 판권거래, 도서거래, 문화행사, 전람전시, 정보교류 등 기능을 일체화한 국제 출판 교류의 성회로 성장하여 프랑크푸르트도서박람회와 런던도서박람회, 미국 BEA도서박람회와 함께 4대 국제도서박람회로 불리웁니다.
베이징도서박람회는 해마다 여러개 경로와 방식을 통해 많은 행사를 진행하면서 중국 출판업의 해외진출을 추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