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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제주 찾는 유커들, 하루 8천명 북적

2015-08-31 10:22 신화망 편집:진곤

제주 해녀음식 체험하는 중국인 관광객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줄었던 유커(중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제주로 발길을 향하고 있다.

한국 연합뉴스는 27일 제주도관광협회의 통계 수치를 인용하면서 이달 들어 1일부터 지난 26일까지 유커 14만 9천여명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이달 중순 이후부터 제주를 찾는 유커는 하루에 8천명 안팎이다고 전했다.

보도는 또 제주∼중국 하늘길을 직항으로 연결하는 항공노선도 정상화되고 있다며 메르스 여파로 지난달 제주와 중국 각 도시 11개 노선에 주 100여 편까지 줄었던 항공노선은 13개 노선 200여편으로 늘었다고 소개했다.

여기에 오는 9~10월에는 중국의 최대 명절인 중추절(9월26~27일)과 국경절(10월1~7일) 연휴를 앞두고 있어 중국인 관광객 수요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직항 만이 아닌 국내선을 경유해서도 하루 3000명 이상 들어오고 있다"며 "지난달에 비해 감소 폭도 20%포인트 줄어드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관광협회는 제주도·업계와 공동으로 메르스 청정지역인 제주를 홍보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과 대규모 팸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다시 제주 찾는 유커들, 하루 8천명 북적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줄었던 유커(중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제주로 향하고 있다.한국 연합뉴스는 27일 제주도관광협회의 통계 수치를 인용, 이달 들어 1일부터 지난 26일까지 유커 14만9천여명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이달 중순 이후부터 제주를 찾는 유커는 하루에 8천명 안팎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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