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윈발전(外运发展 600270)

1999년 10월에 설립된 와이윈발전은 중국와이윈그룹(中国外运集团)의 우량 항공수송 사업이 자본 구성 재편을 거쳐 형성된 회사다. 현재 중국에서 4개 지역에 총 300여 개의 물류센터를 소유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200여 개의 나라와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로 항공운송대리 및  택배 등을 핵심 사업으로 삼고 있으며, 그중에 국제물류대리 사업운 중국에서 동종업계 일등을 차지했다.

2000년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와이윈발전은 중국 항공운송대리 업계 중의 유일한 상장사다. 애널리스트는 와이윈발전의 수입 B2C 사업이 우위를 강화시켰고 앞으로 출범할 스톡옵셥(equity incentive)과 혼합소유제 개혁 방안이 체제의 걸림돌을 제거해 줄 것이기 때문에 향후 회사 업적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하였다.

와이윈발전의 대표이사인 장젠웨이(张建卫) 씨는 현 57세이고 전에 중국대외무역운수총회사(中国对外贸易运输总公司) 재무처 간부, 중국대외무역운수(그룹)총회사(中国对外贸易运输（集团）总公司) 부사장 등 직을 맡았다. 2006년 2월에 장젠웨이 씨는 와이윈발전의 대표이사로 부임되었고 동시에 중국해상법협회(中国海商法协会) 부주석 등 직을 담당하였다. 현재 그는 와이원발전이 천지합일(天地合一)을 실현하는 것을 하나의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 회사 총 주식 발행량은 9.05억 주다. 2015년 1분기까지 매출액은 20.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2% 성장했다. 순이익은 4.8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15% 성장했다. 주당 순자산은 8.4위안이며, 주당 이익는 0.53위안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