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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강한 촉진성' 투자로 내수확대 않는다

2016-01-11 14:23 인민망 편집:왕추우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1일] 2016년 첫 번째 근무일을 산시(山西)에서 보낸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과잉생산 해결'을 특별히 지시했다.

작년 12월 하순에 열린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과잉생산 해결'은 2016년 5대 구조개혁 임무의 우선으로 꼽혔다. 리커창 총리는 1월 4일 오후 타이위안(太原)에서 열린 철강 및 석탄업 과잉생산 해결과 성장난 탈출 간담회에 참석했다.

'강력한 촉진 및 홍수 범람' 등의 투자로 내수를 확대하지 않을 것

현재 생산과잉이 가장 두드러지는 업종은 철강과 석탄 두 개 업종이다. "중국의 에너지 시스템은 70% 이상이 석탄이었다. 철강소와 탄광에서 장기간 일한 노동자들은 다년간 국가 산업화와 현대화를 위해 크게 이바지한 동시에 적지 않은 댓가도 치렀기 때문에 이들을 인정해 주는 것이 마땅하다"라고 언급한 리커창 총리는 이어서 "하지만 현 세계 경제가 복잡다단하고 국내적으로도 장기간 겹친 모순들이 날로 두드러지는 데다 환경지표도 점점 높아지는 등 이러한 변화들로 과잉생산을 반드시 해결해야겠다는 결심이 든다"라고 밝혔다.

리커창 총리는 또 현재 철강과 석탄업의 생산과잉은 심각한 상황으로 단순한 '산업주기'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긴박감을 가지고 모든 요소를 고려해 확실한 조치로 생산과잉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 '강력한 촉진 및 홍수 범람' 등의 투자로 내수를 확대하지 않을 것이며, 지속적으로 행정 간소화와 권력 이양을 추진하고 '대중창업, 만인혁신' 및 '인터넷+'를 실시해 새로운 동력과 새로운 업종 양성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이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과잉생산 해결 여건도 마련한다"고 말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정부망(中國政府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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