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라가르드 회견: 중국은 ‘통화전쟁’ 찬성하지 않아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3월 22일) 국무원 총리 리커창은 21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IMF총재 라가르드를 회견했다.

리커창은 현재 세계 경제의 불확정성과 불안정성 등 요소들이 증가해 주요한 경제체들은 거시적 정책 조정과 조율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제 금융체의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시장과의 소통, IMF 등 국제 금융조직과 기관의 기여과 의견을 중요시하며 대화와 협력을 강화시켜 시장에 확신을 줄 수 있고 경제 안정과 성장에 유리한 신호들을 방출하기를 원한다고 표했다.

금융시장의 정책에 관해서, 리커창은 중국은 세계적인 ‘통화전쟁’을 찬성하지 않고 이는 세계경제의 회복에 유리하지 않다고 했다. 중국 또한 위안화의 평가절하를 통하여 수출을 자극하지 않을 것이고 이러한 정책은 중국경제의 전형과 업그레이드에 유리하지 않다. 중국은 지속적으로 금융업의 시장화 개혁과 법치화를 추진시켜 자주적, 점진적 원칙을 견지할 것이다.

리커창은 중국의 대형 상업은행의 주권구조로 보면 국유자본을 위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의 부채율, 특히 중앙재정의 부채율은 비교적 낮고 주민의 저축율은 비교적 높은 것이 현황이다. 중앙재정은 시장화 방식을 통하여 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을 높은 수준에 머물게 할 것이고 중앙은행 또한 금융리스크를 방지할 수 있는 많은 수단을 보유하고 있다.리커창은 중국은 지역적, 시스템화 된 금융리스크의 마지노선을 지킬 능력이 있다고 표했다.

라가르드는 중국 양회가 성공적으로 열린 것을 축하하며 ‘13차 5개년’계획은 국제적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경제가 지속적으로 세계경제발전을 이끄는데도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