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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면세점, 경쟁과열… ‘중국유커 소비’ 차지 비중이 커

2016-05-24 14:36 중국경제망 편집:류뤄싱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5 24) 올해 신세계면세점와 두산면세점의 개점으로 서울 시내 면세점은 10곳으로 늘어나고 각 면세점들은 치열한 경쟁을 치르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 11월까지 서울에 신규 면세점 4곳이 더 추가될 것이고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한국 면세점 60~70% 영업수입은 화장품을 구매하는 중국 유커가 창출한 것이다. 향후 한류 열풍이 시들해지거나 다른 변화로 인해 중국 유커가 한국시장을 떠나게 된다면 한국 면세점 산업은 큰 파동이 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한국 면세점들간 유치경쟁이 점차 심화되면서 면세점이 여행사에 주는 리베이트율도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면세점 경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다.

원문출처: 중신망(中新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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