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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면전략동반자관계로 협력 전망 더 밝아졌다

2016-06-21 14:12 신화망 편집:구가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니콜리치 대통령이 18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회담하고 양국의 관계를 전면전략동반자관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관계 격상이 양국관계의 미래 발전에 어떤 의미가 있으며 중국의 "일대일로"창의와 세르비아의 국가발전전략을 어떻게 접목시킬지에 대해 중국국제문제연구원 유럽연구소 추이훙젠(崔洪建) 소장은 중국과 세르비아가 양국 관계를 전면전략동반자관계로 격상한 것은 양국이 향후의 양자관계 발전에 자신감이 넘침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추이 소장은 중국은 응당 양국의 동반자관계가 격상된 것을 계기로 중국과 중동유럽 국가의 16+1 협력을 한층 보강할 것을 희망했다.

   추이 소장은 세르비아는 지리적으로 발칸지역의 대국인 동시에 중동유럽과 동남유럽을 연결하는 중요한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중동유럽 16개국 중에서 비유럽회원국의 대표이기 때문에 중국과 중동유럽의 협력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보다 유연하고 실질적인 협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추이 소장은 세르비아의 자체 발전 전략을 볼때 경제발전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중동유럽과 동남유럽을 연결하고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독특하고 중요한 위치에서 역할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에 아시아와 유럽의 협력을 모두 포괄하는 일대일로 구상과 훌륭하게 접목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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