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對중국 수출 갈수록 감소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6월 21일] (부샤오밍(卜曉明) 기자)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에서 19일에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한국의 대중국 수출액이 갈수록 감소하고 있지만 한국 제품이 중국 수입 시장에서의의 점유율은 제고됐다.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의 대중국 수출액은 2013년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그 후로 계속 떨어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의 한 연구원은 한국의 대중국 수출액이 감소했지만 중국 수입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제고됐는데 이것은 독일, 일본 등 나라의 대중국 수출 하락 폭도가 한국보다 더 크기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중국의 대 미국, 일본, 독일 제품의 수입 의존도는 현재 제고 중인데 이것은 중국 무역 구조가 점차 성숙한 경제체로 전환하고 있고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 방향이 고급 소비품과 가공 식품 등으로 방향을 바꾸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