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中 국가주석, 중국 특색의 기본 의료보건제도 건립 강조

2017-08-18 10:35 신화망 편집：袁婉珊

[신화망 베이징 8월 18일] 전국 보건 및 계획생육 표창대회가 17일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 군사위원회 주석은 일전에 보건 및 계획생육 업무에 대해 중요한 지시를 내리고 전국 보건 및 계획생육 부문은 공공보건 및 기본의료 서비스 제반 사업을 적극 추진해 인민들의 건강을 보장하는데서 중요한 기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각 급 당 위원회와 정부는 보건 및 계획생육 종사자들을 관심하고 그들의 근무 및 생활여건 개선을 도와주며 전 사회적으로 의사를 존중하고 보건을 중요시하는 좋은 분위기의 형성을 추동하며 중국 특색의 기본 의료보건제도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중국의 보건 및 건강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리커창(李克强)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는 지시에서 보건 및 계획생육 사업의 개혁과 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인민대중의 건강과 샤오캉(小康)사회의 전면적 건설에 관계된다며 최근년간 보건 및 계획생육부문은 의약보건체제개혁을 심화하고 건강한 중국건설을 추진하면서 각 분야의 업무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류옌둥(劉延東)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가 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의 중요한 지시와 리커창 총리의 지시를 전달하고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보건 및 계획생육 부문의 간부와 직원들은 초심을 잃지 말고 봉사하며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중국의 건설에 필요하고 인민들이 만족하는 자질을 갖춘 보건 및 계획생육대오를 건설하여 보건 및 건강사업의 도약을 실현하고 소강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데서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