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삼판 회사 700여개 주식 발행 통한 자금조달 마쳐
중국 중소벤처기업 장외주식 거래소 신삼판(NEEQ)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712개의 상장회사가 누계 286억5600만 위안에 달하는 주식을 발행해 자금을 원만히 조달했다.
이번 주(5월14일~18일) 신삼판 상장회사는 17억4000만 위안을 거래했다. 그 중 시장조성(마켓메이킹) 방식으로 5억1900만 위안을 거래했고, 총액매매 방식으로 12억2100만 위안을 거래했다. 한편 이번 주에는 상장회사 중 쥔스바이오사이언스(君實生物) 한 곳 만이 1억700만 위안을 기록, 거래금액 억 위안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까지의 종가에서 신삼판 지수는 1043.61포인트, 신삼판 시장조성 지수는 873.60포인트로 마감돼 지난 주말과 비교해 두 지수는 소폭 하락 추세를 이어갔다. 현재 신삼판 총 시가는 4조242억4000만 위안에 달하고 상장회사는 총1만1342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