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천년대계 슝안신구서 첫 번째 중앙기업 투자 운영 플랫폼 구축
중국석화자본(中國石化資本: 중국석유화공그룹 자회사)은 최근 중국 허베이(河北)성 슝안(雄安)신구에서 현판식을 가지며 슝안신구 첫 번째 중앙기업(央企) 투자 운영 플랫폼 기업이 됐다.
중국석화자본은 중국석유화공의 신흥산업 투자 플랫폼이다. 주요 투자 분야는 신에너지, 신재료, 에너지 절약•환경보호 및 스마트 제조업 등 전략성 신흥산업이다. 다이허우량(戴厚良) 중국석유화공그룹 총경리는 최근 슝안신구에 새로 설립된 중국석화자본은 중국석유화공을 세계 일류 에너지화공업체로 성장하도록 이끄는 중요한 힘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석화자본은 직접투자 이외에 시장화 특징을 갖추고 있는 과학기술혁신기금, 신흥산업기금과 ‘혼합소유제(국유자본과 민간자본의 융합을 통해 공동발전을 이루는 제도)’개혁선도기금 등을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일부 비(非)주영업 활동은 혼합소유제 개혁을 추진해 체질과 효율 개선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원문 출처: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