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개방 이래 中 취업 규모 끊임없이 확대
국가통계국이 12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개혁개방 이래, 중국의 취업 규모는 끊임없이 확대되었다. 2017년 말, 중국의 성향(城鄉, 도시와 농촌 포함)의 총 취업자수는 1978년보다 3억 7,488만명 증가한 7억 7,640만명, 성장률이 93%에 달했고 성진(城鎮, 비농촌인구)의 총 취업자수는 1978년보다 3억 2,948만명 증가한 4억 2,462만명, 성장률이 346%에 달했다.
동시에, 실업률은 장기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세기 80년대 중반에서 지난 세기 말까지, 등록된 비농촌인구 실업률은 줄곧 3.1% 미만이었고 한동안 2%의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신세기에 들어선 이래, 등록된 비농촌인구 실업률은 4.3%-4.4%의 낮은 수준에 처해 있었고 2017년은 3.9%까지 내려가 15년 만에 다시 4% 이하로 떨어졌다.
이 외에, 급여 수입이 빠르게 성장했다. 2017년, 비농촌 비사기업 취업인구의 평균 급여는 74,318위안, 1979년에서 2017년까지 연 평균 성장률이 13.1%에 달했다. 물가 요인을 감안하면 1978년보다 16.7배 늘었고 연 평균 실제 성장률이 7.6%에 달했다.
보고에서는 또한 기업의 인력채용이 진일보로 규범화 되었다고 지적했다. 나라에서 선후로 근무시간 제도, 초과근무 보상 등 일련의 법률 규정을 출범해 기업의 인력 활용을 규범화시켰고 초과근무 현상을 개선시켰다. 초보적인 추산에 따르면, 2017년 도시 다양한 타입의 기업에 취업한 사람 중 주간 평균 근무시간이 40시간 및 그 이하인 비율은 2012년보다 4%포인트 상승한 52%, 40시간을 초과한 비율은 2012년의 52%에서 4%포인트 하락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