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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항공기, 세계서 가장 위험한 공항 ‘정복’

2018-10-08 10:56 신화망 편집:구가흔

네팔항공(Nepal Airlines)은 2년간 중단되었던 카트만두-루카라 노선을 6일 재개해 중국으로부터 처음 도입한 Y-12E 항공기로 에베레스트산 남쪽에 위치한 루카라 공항으로 여객을 2회 수송했다.

아쇽 네팔항공 뉴스 대변인은 6일 신화사 기자에게 “우리는 민항국의 비행허가를 받아 오늘 Y-12E 항공기 두 대로 카트만두와 루카라를 왕복했다. 한 대는 고정 항공편이고, 다른 한 대는 전세기”라고 말했다.

아쇽 대변인은 루카라는 첫 목적지에 불과하며, 네팔항공은 중국산 항공기를 사용해 좀솜(Jomsom), 줌라(Jumla), 시미코트(SIMIKOT), 탈차(Talcha) 공항 등 더 많은 오지 지역에 취항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네팔 동부의 솔루쿰부(Solukhumbu) 지구에 위치한 루카라 공항은 에베레스트산 베이스캠프에서 가장 가까운 공항이자 해발 2800m의 고지대에 있는 관계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공항으로 공인되는 공항이다.

네팔항공은 네팔의 유일한 국영 항공사로 현재 국내 항공편 운항에 사용되는 소형 항공기 9대를 보유하고 있다. 그 중 4대는 Y-12E, 2대는 MA60 항공기로 6대가 중국산 항공기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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