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관계자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 파키스탄 여성의 취업 수준 향상에 일조"
시린 마자리 파키스탄 인권부 장관은 지난 22일 이슬라마바드에서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이 파키스탄 여성의 취업 수준 향상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당일 마자리 장관은 파키스탄 싱크탱크인 파키스탄 중국연구소가 주최한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에서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서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 건설이 심화·추진되면 파키스탄 각 지역의 경제특구는 수많은 기업들의 입주를 유치하게 될 것이고 수많은 파키스탄 여성들이 경제회랑 프로젝트에서 일자리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자리 장관은 “파키스탄 정부에 있어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은 계속해서 존재할 것이고 앞으로 향해 발전할 것”이라며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은 향후 파키스탄 여성 취업훈련에 있어 지금보다 더 많은 투자를 하고 더 많은 여성들을 도와 직무능력을 가지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자오리젠(趙立堅) 파키스탄 주재 중국 대사관 공사참사관은 축사에서 “지난 5년간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은 파키스탄에서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했고 파키스탄 여성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은) 더 많은 일자리 창출해 더 많은 현지 여성들이 경제회랑 건설에 참여하고자 하는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원문출처:중국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