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 1일1문] 中 은행들, 미세표정 감지기술로 사기 예방… 한국으로 확장할 수 있나?
【中国经济•每日一问】中国银行借助微表情技术防欺诈 是否可以延展至韩国?
[문제 제기]
【提出问题】
핑안은행을 비롯한 중국의 은행들이 미세표정 감지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미세한 얼굴 움직임을 감지해 대출 사기의 위험을 스마트한 기술로 예방하여 금융기관의 리스크 통제 수준을 전면적으로 높였다고 연합뉴스가 10월 29일에 보도했다. 이처럼 중국의 기술적 방법을 한국 금융기관에서 참고로 할 수 있을까?
据韩联社10月29日报道,以平安银行为代表的中国的银行正在使用微表情识别技术抓取客户微小的表情变化,智能识别贷款欺诈风险,全面提升了金融机构的风控水平。韩国的金融机构是否有可能借鉴中国类似技术方法?
[문제 분석]
【分析问题】
-한국 금융기관 보안은 엄밀해…중국식 결제 수단을 신중하게 본다
-韩国金融机构安保较缜密 对中国式支付方式审慎
장강(张刚) 중국시난증권 수석 애널리스트가 경제일보-중국경제망 기자와의 인터뷰에서는 “한국 금융기관의 보안 조치가 엄밀한 편이고 신흥기술에 대한 응용도 포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길가에 놓여있는 기계를 통해서 카드로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그는 이어 “한국을 포함한 많은 발달된 경제체들은 제3자 결제와 공유경제에 조금 신중하게 대하고 리스크 통제에 대한 요구도 엄격한 편”이라고 전했다.
中国西南证券首席分析师张刚在接受经济日报-中国经济网采访时表示,韩国金融机构的安保措施比较缜密,同时对于新兴技术的应用也采取了比较包容的态度,例如在韩国可以通过街边的机器插卡购买比特币。但是包括韩国在内的其他发达经济体,对第三方支付包括共享经济比较审慎,甚至对风险防控的要求都较为严格。
-안면인식 기술 도입 불가피, 우위 뚜렷하지 않아
-韩国引入面部识别技术为必然 但优势不明显
장강은 한국 금융기관이 안면인식 기술을 도입하는 것은 필연적이지만 그 효과는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지적하였다. 중국은 인구가 방대하기에 샘플 이 많고 또한 개발 절차 등 면에서 우세하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은 샘플이 적은 국가와 지역에는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张刚认为,韩国金融机构会引入面部识别技术是一个必然的结果,但是效果还存在着不确定性。中国人口群体庞大,采集样本丰富,在计算程序等方面具有较强的优势。但是这些优势可能不适用于样本较少的国家和地区。
[해결 건의]
【解决建议】
-중한 강점 상호보완 하여 기술 및 체험 효과 향상 할 수 있어
-中韩可优势互补 改善技术并提升应用体验
장강은 기술 개발에 있어서 현 단계에서 중국은 아직 뒤처지고 있는 반면 한국은 전자 분야의 발전이 미국, 일본 등 국가와 함께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기술 응용에 있어서 중국은 거대한 시장과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월한 천부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
张刚称,在技术开发方面,现阶段中国仍是技术跟进者,而韩国在电子领域的发展在一定程度上可以和美国、日本等国家并驾齐驱。但在技术应用方面,中国依托于其庞大的市场和广泛的经验,具有的得天独厚的优势。
장강은 한중 양국이 서로 보완하고 한국의 기초기술의 연구개발과 중국의 풍부한 경험을 결합시켜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를 통해서 기술을 개선하고 응용 경험을 풍부하게 함으로써 상호 보완이 이뤄질 수 있다.
他建议,中韩两国应该进行优势互补,应该将韩国对基础技术的研发和中国的广泛经验进行结合,以此改善技术和提升应用的体验,双方会相得益彰,相辅相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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