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 1일1문] 한국 기업, 중국에서 잇따라 좌절…자신한테 원인이 있지 않을까?
【中国经济·每日一问】韩企在华屡屡折戟 是否存在自身原因
[문제 제기]
【提出问题】
일전에 '아시아 최대 도매업체'라 불렸던 롯데마트가 중국 시장을 떠났다. 여러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롯데마트가 중국에서 설립한 지점 중 93개가 리췬주식(利群股份)과 우메이그룹(物美集团) 에게 팔리고 나머지 12개 지점도 올 안으로 완전히 폐업할 예정이다.
日前,号称“亚洲零售业之最”的韩国乐天玛特就此将彻底告别中国市场。据多家媒体报道,乐天玛特在华93家门店宣布向利群股份、物美集团出售的基础上,余下未能出售的12家店铺,也拟在年内彻底关店。
그밖에 삼성 핸드폰도 중국에서 인기가 대폭 떨어졌다. 2017년의 삼성 핸드폰의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20%에서 2% 미만으로 축소되었다. 한국 기업들이 패배를 당하게 된 원인이 중국 시장의 날로 치열해진 경쟁과 전자상거래의 도전을 직면하게 되는 데에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런 원인 외에 한국 기업들의 자체적인 원인 때문에 중국 시장에서 수토불복(水土不服, 기후 풍토에 적응되지 않다)하는 것이 아닐까?
此外,三星手机也在中国遇冷,2017年,三星手机在中国智能手机市场份额由20%下降到不足2%。有分析称,韩国企业遭遇大败局是因为中国市场竞争加剧、电商挑战等因素,除此之外韩国企业在中国水土不服是否存在企业自身的原因?
[문제 분석]
【分析问题】
-가족 기업, 한국 경제 발전을 방해하는 최대 원인 될 수 있다
-家族企业或为妨碍韩国经济发展的最大原因
베이징 한국중소기업협회 이재민 부회장에 따르면 한국의 가족 기업은 한국 경제 발전에 큰 장애가 된다. 가족 기업의 경영자가 자녀의 사업 상속 문제에 지나치게 주목하는데 이것이 기업 발전에 아주 불리하고 기업의 경쟁력 하락을 초래했다.
北京韩国中小企业协会副会长李在珉表示, 韩国的家族企业是韩国经济发展很大的障碍,家族企业的经营者太过于关注其子女继承事业的问题,这对企业发展非常不利,导致了企业竞争力下降。
-한국식 관리방식을 연용하여 현지화를 실현 못했다
-管理方式沿用韩国模式 未实现本土化
중국정경문화연구원 김인규 원장은 한국 기업들이 경영방식 상 ‘한국화’를 견지하고 중국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임원진을 중국으로 파견하는 것이 쉽게 실패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와 동시에 김인규는 한국 기업이 중국 시장에서 실패하게 된 가장 중요한 원인은 현지화를 제대로 실현하지 못했다는 데에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 기업이 중국시장에 진출한 뒤에 전략 상 거의 완전히 한국식으로 했다.
中国政经文化研究院院长金寅圭表示,韩国企业十分坚持经营方式地‘韩国化,’把不太了解中国的管理层人员派遣到中国,这非常容易导致失败。同时金寅圭还强调,这样韩国企业在中国市场之所以失败,最重要的原因是没有很好的实现本土化,韩国企业进入中国市场后,策略几乎完全沿用韩国模式。
[문제 해결]
【解决问题】
-한중 양국의 차이성을 인식하고 중국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需认识到中韩两国的差异性 了解中国
한중 양국은 매우 가까운 이웃나라지만 양국 시장 형식의 차이가 아주 크다. 김인규에 따르면 한국 기업은 양국 문화의 차이점과 중국 문화를 공부해야 중국 문화에 잘 융합할 수 있으며 현지화를 실현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中韩两国是一衣带水的近邻,但是中韩两国的市场形式的差别却很大。金寅圭强调,韩国企业需要学习两国文化不同点,学习中国文化,才能更好地融入到中国文化里,从而实现本土化。
-경영 방식 변경, 현지화 경영을 실현해야 한다
-改变经营方式 实现经营方式本土化
-김인규는 중국 시장은 변화와 불확실성이 많기 때문에 한국 기업들이 중국 시장을 구역으로 나눠서 구역별 특성에 따라 각각 다른 전략을 적용하고 시장 현지화에 적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金寅圭表示,中国的市场充满了变化和不确定性,韩国企业应该将中国的市场划分区域,按照区域特点,使用不同的策略,要适应市场地本土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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