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 1일1문] 한국 신에너지 자동차 지속 성장 중...한중 기업 어떻게 협력 발전 해야 할까?

2018-12-24 17:31 중국경제망 편집：구가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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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经济·每日一问】韩国新能源车持续发力中韩企业如何合作发展

[문제 제기]

【提出问题】

23일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에 따르면, 내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는 연간 400만대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7년 281만대, 2018년 337만대 수준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매년 2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현대차 그룹은 내년에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전년비 18.7% 증가한 401만대의 판매 기록을 세울 것으로 내다봤다.

据现代汽车集团全球经营研究所23日透露,预计明年韩国在全球市场的电动汽车销量将超过400万辆。在过去的2017年韩国新能源车产量达到281万辆,2018年预计将达到337万辆,年增长率接近20%。明年韩国在全球市场的电动汽车销售量若达到401万辆,同比增长将接近18.7%。

현재 중국은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에서 세계적으로 선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한국은 2001년부터 전기차, 특히 신에너지 자동차에 대한 세제혜택, 인프라 표준화, 정액의 보조금 지급 등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한중 기업은 어떻게 협력하고 발전해야 할까?

目前，中国在新能源汽车产业中处于世界领先地位，但是韩国从2001年开始，对于电动汽车，特别是新能源汽车，一直提供征税减免、基础设施的标准化、固定补助金的发放等支持，中韩企业如何合作发展？

[문제 분석]

【分析问题】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보조금 2차 세대 진입 시작

-中国新能源汽车开始进入后补贴时代

현재 중국에서 신에너지 자동차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보조금이 줄어들고 있다. 재경평론가 류옌(刘艳)에 따르면 이는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가 아미 본격적으로 보조금 2차 세대로 들어가기 시작했다는 증명이다. 이러한 현상으로 경쟁이 더 다원화되고 기업이 슈퍼 배터리 등 관련 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하도록 할 것이다. 전반적인 신에너지 자동차 분야가 모두 크게 풀렸다.

目前，中国对新能源汽车的政策刺激和补贴正在减弱，财经评论员刘艳认为，这说明中国的新能源汽车已经正式开始进入到后补贴时代，这种现象会促使竞争多元化，这会刺激企业对超级电池等一系列领域的不断进行研发追求，可以说整个新能源汽车领域都得到了极强的释放。

-전기차 대중화 시대 시작될 것

-电动汽车将开启大众化时代

이보성 현대차 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장은 "그동안 정부 보조금을 기반으로 형성됐던 전기차 시장도 내연기관 차량만큼 가격을 내릴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향후 전기차 대중화 시대가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现代汽车集团全球经营研究所所长李宝成分析称，之前电动车市场一直依托于政府补助，进行技术开发后，促进价格下调至同内燃机汽车相当,今后电动汽车将开启大众化时代。

[해결 건의]

【解决建议】

-중국 자동차 민족기업 굴기...한국 기업은 다른 길로 중국 시장 개척 가능

-中国汽车民族企业崛起韩企可另辟蹊径开拓中国市场

류옌에 따르면 중국 소비시장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많은 기술이 중국으로 진출하는 데에 밑에서부터 위로 가는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쳐야 한다. 현재 중국에서 많은 민족 브랜드가 굴기 중이고 앞으로 신에너지 자동차 분야에서 치열한 시장 경쟁이 일어날 것이다. 따라서 중급 이상의 프리이엄 신에너지 자동차를 생산하는 한국 기업의 경우, 다른 길로 중국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고 류옌이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