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 1일1문] 한국 화장품 수출 감소...’K뷰티 신화’ 빨간불?
【中国经济·每日一问】韩国化妆品出口下降 “K-Beauty神话”终结?
[문제 제기]
【提出问题】
22일 한국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국 화장품 수출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다. 데이터로 분석했을 때 미국과 일본이 각각 11%, 7% 증가한 반면 중국 대륙과 중국 홍콩 지역은 6%, 29% 감소했다. ‘K뷰티 신화’에 빨간불이 켜진 것인가?
据韩国关税厅22日透露,去年12月韩国化妆品出口业绩同比减少3.0%,这是时隔20个月首次出现的负增长。从数据上来看,韩国对美国和日本化妆品出口分别增加了11%和7%,而中国大陆和香港则分别减少了6%和29%。“K-Beauty神话”亮起了红灯?
[문제 분석]
【分析问题】
-한국 대중국 화장품 수출 둔화
-韩国对中国化妆品出口放缓
아시아 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화장품 수출은 지난 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50%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한국 화장품업계는 중국 화장품 수출 둔화와 중국 화장품 수입 둔화가 직결된 관계가 있는지를 주목해야 한다. 이는 한국 화장품은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이 다소 약화되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상하이 샹메이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원리프(One-Leaf)는 같은 콘셉의 중국 이니스프리 매출을 넘어섰고, 상하이 바이췌링은 “쌍 11” 페스티벌 화장품 부문에서 4년 연속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据《亚洲经济》报道,去年1月至10月,中国化妆品出口同比增长50%,呈现高增长态势,值得韩国国内化妆品业界思考的是,韩国对中国化妆品出口放缓和中国化妆品进口放缓是否存在直接联系,这是否表示韩国化妆品在中国市场中的竞争力有所降低。值得一提的是,提倡自然主义的上海化妆品品牌一叶子销售额已超过有着同样概念的innisfree,同时上海百雀羚在双十一购物节期间,连续4年保持化妆品分类销售额第一的位置。
-중국 화장품 브랜드 발전 빠르다
-中国化妆品品牌发展迅速
김인규 중국정경문화연구원 원장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의 화장품 시장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기업들은 투자 확대, 유통 경로 파악 등 수단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끊임없이 향상시키고 있으며 가격 방면에서도 어느정도 우위를 갖는다. 따라서 중국 화장품 브랜드의 성장이 빠른 편이다.
中国政经文化研究院院长金寅圭表示,最近几年中国的化妆品市场发展确实很迅速,企业正通过扩大投资、掌握流通渠道等手段不断提高市场竞争力,并且在价格上具有一定的优势,因此中国化妆品牌成长迅速。
-한국 기업의 현지 생산 비중 확대
-韩国企业当地生产比重加大
김인규는 또 “그렇지만 한류 문화 등 요소의 영향을 받아 한국 브랜드는 여전히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화장품 기업도 중국 현지에서 적극적으로 투자배치를 하고 있어 현재 생산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며, “따라서 수출 기여도가 상대적으로 하락한 것도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金寅圭同时分析指出,尽管如此,因韩流文化等因素影响,韩国品牌依旧保持着较高的认知度,同时因为韩国化妆品企业也在中国当地积极进行布局,在当地生产比重加大,因此出口贡献度相应有所下降也是正常现象。
[해결 건의]
【解决建议】
-면세 범위 확대의 기회를 통해 수출 확대 노려야
-借助免税范围扩大机会增加出口
김인규는 한국 화장품 수출 실적이 조금 하락했지만 공황을 일으킬 정도는 아니라고 지적했다. 한국 기업은 중국 신전자상거래법의 실시와 면세 범위 확대의 기회를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고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이용하거나 중국 기업과 협력하는 방식 등을 통해 대중국 수출을 확대할 수 있다고 그는 건의했다.
金寅圭认为,尽管韩国化妆品出口业绩有所下降,但是还没有到引起恐慌的程度,韩国企业可以借助中国新电商法实施、免税范围扩大的机会进入中国市场,也可以借助中国电商平台或者同中国企业合作等方式扩大对中国出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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