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짱 3년간 산업빈곤퇴치사업 1493개 추진으로 21만명 빈곤탈출 임무 완수
2016년부터 2018년, 3년 동안 시짱(西藏)은 산업을 통한 빈곤퇴치사업 2263개 준공에 총 286억9200만 위안을 투입했고 현재 산업빈곤퇴치사업 1493개를 마무리했으며 등록된 빈곤가구 21만명을 빈곤에서 탈출시켰다.
2015년말, 시짱 등록빈곤인구는 59만 명으로 규획산업빈곤퇴치 인원수에서 40.3%를 차지했다. 빈곤퇴치가 대대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르카저(日喀则), 창두(昌都), 나취(那曲) 등 3개 도시의 빈곤인구는 19만8500만 명에 달했다. 시짱은 풍부한 자원과 산업기초 여건을 기반으로 특색 작물재배업, 양식업, 가공업, 비즈니스유통업, 문화여행업, 자원개발이용업 등 6대 빈곤퇴치 주도산업을 중점적으로 실시, 시짱 전체 빈곤퇴치산업을 빠르게 발전시켜 ‘수혈식’빈곤퇴치에서 ‘조혈식’빈곤퇴치 방식으로의 점진적 전환을 꾀하고 있다.
13.5기간, 시짱 규획산업 프로젝트는 총 3015개로 총 510억600만 위안을 투자할 계획이다. 그중 작물재배업 111억4900만 위안, 양식업 104억2400만 위안, 가공업 83억700만 위안, 비즈니스유통업 121억 4200만 위안, 문화여행업 38억 6600만 위안, 자원개발이용업에 51억1800만 위안을 투자했다.
2018년말 기준, 시짱 빈곤인구는 15만 명으로 줄었고 빈곤 발생율도 6% 이하로 떨어졌다. 2019년 시짱은 산업과 취업 등 빈곤퇴치 조치를 심도있게 실시하여 빈곤인구 15만 명과 19개 빈곤마을을 전부 빈곤에서 탈출시켜 시짱 전체를 절대적 빈곤에서 벗어나게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