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수입박람회 설명회, 서울에서 개최…수입박람국, KITA와 참가 유치 서비스 계약 체결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설명회는 2월 22일 오전 한국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추궈홍(邱国洪) 주한 중국대사와 윤상흠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 국장, 류푸쉐(刘福学) 중국국제수입박람국 부국장을 비롯한 여러 인사가 자리에 참석했다. 중국국제수입박람국은 한국무역협회(KITA)와 모집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추궈홍은 “한국 친국들이 계속해서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참가하는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금 경제의 글로벌화가 좌절되고 일방주의, 보호주의가 심각해지고 있는 복잡한 형세에서 제3국 시장에서의 실무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새로운 형세에서 중한 경제 무역 관계 발전의 새로운 성장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상흠에 따르면 한국 측에서 제2회 박람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참가업체, 바이어와의 상담 외에도 수입박람회 성과를 광범위하게 홍보했고 한국 업체의 참가를 유치했다. 그는 “지금 한국의 대중국 투자가 회복되고 있다”며, “한국 정부는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가장 중요한 해외 전람회로 여기고 있고 수입박람회를 통해 중국과 함께 제3국 시장을 공동으로 개척하고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푸쉐는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올해 11월 5-10일에 개최될 것을 밝혔다. 제1회 수입박람회에서 한국 참가업체가 현장에서 달성한 구매 대금은 총 25억 달러 가까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