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부터 계약 쇄도! 제3회 수입박람회 계약 기업 100개 넘어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임박했다. 2일 열린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브리핑에 따르면 제3회 수입박람회 개최 1년 전부터 미리 계약한 기업이 이미 115개에 달했고, 전람 면적은 6만m2을 넘어섰다.
제3회 수입박람회는 지난 8월1일부터 신청을 받았다. 다국적 식료품 기업 다농(Danone)은 1년 전에 미리 제3회 수입박람회를 계약했다. “제1회 수입박람회가 기업에 큰 기회를 가져다 주었다.” Bruno Chevot 다농 글로벌 부사장은 작년 수입박람회에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압타밀(Aptamil)과 홍콩판 압타밀 HA 시리즈 분유가 최초로 다농 전시부스에서 소개돼 중국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았다면서 올해 다농은 120여 개 계열사의 인기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며, 이중에는 중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신제품도 있다고 소개했다.
당시 전시회에 참가하지 않았던 글로벌 의료 분야 선두업체 배리언 메디컬 시스템스(Varian Medical Systems)는 여러 고객사의 초청을 받아 제1회 수입박람회 기간 8억4100만 달러의 의향 협력을 달성했다. “이는 우리를 고무시켰다. 수입박람회는 매우 좋은 전시 기회다. 그래서 우리는 작년 수입박람회 기간에 미리 제2회 참가 신청을 했으며, 현재 이미 제3회 수입박람회에도 참가 신청을 했다”고 장샤오(張曉) 배리언 메티컬 시스템스 중화권 총재는 말했다.
제2회 수입박람회는 5일부터 상하이에서 개최되며, 150여개국과 지역의 3000여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