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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브릭스, 글로벌화를 더욱 개방공영하는 방향으로 추동할 것—양완밍 브라질 주재 중국대사

2019-11-13 12:38 신화망 편집:黄子瑛

(저우싱주(周星竹) 기자) 제11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가 11월 13-14일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개최된다. 양완밍(楊萬明) 브라질 주재 중국대사가 최근에 신화사를 비롯한 중국 매체와의 단체인터뷰에서 브릭스의 여러 분야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앞으로 글로벌화가 더욱 개방공영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완밍 대사는 지난 10년 간, 브릭스 협력이 양호한 발전을 했고 무역·재경, 정치안전, 인문교류 등 3대 분야 협력이 끊임없이 심화되었으며 특히, 일부 중대한 국제문제에서 브릭스 5개국은 국제사회에 같은 입장을 밝히고 같은 목소리를 내며 광범한 개발도상국, 특히 신흥시장 국가의 공동이익을 잘 수호했다고 말했다.

브라질은 올해 브릭스 순번 의장국이고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지난 달 말 중국을 방문했다. 양완밍 대사는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의미가 중대하고 성과가 다양했으며 양국 정상은 중국-브라질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끊임없이 앞으로 추동하기 위해 일련의 중요하고 새로운 합의를 달성했으며 이는 중국과 브라질의 각 분야 실무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은 라틴아메리카에서의 중국의 가장 큰 무역파트너이고 중국은 브라질의 가장 큰 무역파트너이다. 수교 45년 이래, 양국 관계는 높은 수준, 넓은 분야와 다양한 차원에서 발전을 실현했고 남남협력의 본보기로 되었다. 브라질 신 정권 출범 이래, 중국과 양호한 인터렉션을 했고 함께 양자간 관계의 적극적인 진전을 추동했다. 브라질 사회 각 분야는 브라질-중국 친선의 공고에 대해 확실한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

현시점 복잡다단한 글로벌 정세와 관련해, 양완밍 대사는 일방주의와 보호무역주의의 대두가 글로벌 정세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을 격화시켰고 브릭스는 이런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1년 간, 많은 노력과 조율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사카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 및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브릭스 외교장관 공식 회담에서 브릭스 각 국은 공동문건을 발표해 다자주의와 유엔의 권위성을 수호,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를 촉진, 개방적인 글로벌 경제의 구축을 추동 등 공동입장을 글로벌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양완밍 대사는 제11차 브릭스 정상회의가 다자주의의 수호, 개방적인 글로벌 경제의 구축 등 면에서 계속해서 같은 목소리를 내고 같은 입장을 밝히면서 글로벌 경제가 더욱 공정하고 더욱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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