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천, 제25차 전국 지방입법업무 좌담회서 “당의 19기 4중전회 정신을 학습하고 관철해 신시대 지방입법업무를 착실히 잘하자” 강조
제25차 전국 지방입법업무 좌담회가 13일 윈난 쿤밍에서 개최되었다. 왕천(王晨)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했다. 그는 시진핑(習近平)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사상으로 견지해 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 정신을 깊이 학습하고 관철하여 신시대 지방입법업무를 착실히 잘 해야 하며, 고품질 입법으로 중국 특색 사회주의 제도를 견지 및 완비하고, 국가 거버넌스 체계와 거버넌스 능력 현대화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왕 부주임은 입법은 국가의 중요한 정치 활동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40년간 입법권이 있는 지방인민대표대회 및 그 상무위원회는 입법과 지방의 실제를 긴밀히 결합하여 지방성 법규를 제정해 각 지역의 개혁 발전을 위해 견실한 법제적 보장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또 신시대 지방 입법 업무를 잘 하려면 당의 영도를 지방 입법의 전 과정과 각 분야로 이행하는 것을 견지해야 하며, 입법 체제 메커니즘 완비를 중점으로 하여 과학입법, 민주입법, 의법입법을 심도있게 추진함으로써 지방 입법의 질과 효율을 확실히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한편으론 입법을 잡고, 한편으로 실행을 잡는 것을 견지하고, 법률 법규 시행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여 법률과 제도 우위를 거버넌스 효과와 능력으로 더 잘 전환시켜야 한다고 부연했다.
왕천 부주임은 시진핑 총서기가 상하이 시찰 시에 지시한 중요한 정신을 성실하게 학습·실행하고,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기층입법 연락거점인 상하이시 창닝구 훙차오 가도 구베이 시민센터의 좋은 방법과 경험을 총정리 및 보급하여 민심 반영 루트를 원활히 소통하고, 민주형식을 다양화하며, 전과정에서 민주우위를 더 잘 발휘하여 인민대표대회제도라는 근본적인 정치제도를 공고히 잘 발전시키고 완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