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리커창(李克强)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 중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업무 영도소조 조장이 영도소조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시진핑(習近平)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 및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 요지를 착실히 관철해야 하고 중앙 코로나19 대응 업무 영도소조의 요구에 따라, 초기 단계처럼 끝까지 신중하고 정밀•유효한 전염병 방역을 강화해야 하며 의료진, 특히 일선 의료진에 대한 관심배려를 진일보로 세심하게 이행해야 한다. 전염병 방역 기간 생활이 어려운 군중의 기본생활을 잘 보장해야 하고 질서 있게 조업•생산을 재개해야 하며 경제사회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회의는 전염병 방역 업무 및 해외 전염병 형세에 관한 보고를 청취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지역•등급별 방역 대책을 최적화해야 하고 계속해서 우한과 후베이를 핵심 지역으로 간주해야 하며, 최선을 다해 중증 환자를 치료해야 하고 진일보로 사망률을 감소, 완치율을 제고해야 한다. 환자는 발견되는 즉시 조치를 취해야 하고 제때에 공개해야 하며, 정확한 정보를 발표해야 하고 숨기고 보고하지 않거나 누락보고 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베이징 등 중점 방역 지역은 지역사회, 통로, 세관에 대한 통제를 엄격히 해야 하고 비상대응 장소, 물자, 인력 등 각 항 준비를 잘 해야 하며 인원 집중으로 인한 감염 혹은 외부에서 전해온 감염을 방지해야 한다. 계속해서 세계보건기구(WHO) 및 관련 국가와의 소통•조율을 강화해야 하고 검사, 진단기술, 약제•백신 개발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회의는 또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의료진을 관심배려하는 각 항 조치를 진일보로 이행해야 하고 임시적인 업무보조금, 1회성 위문보조금, 위생•방역 수당 등을 제때에 발급해야 한다. 환자와 직접 접촉하는 클리닉, 선별, 검사, 운송, 치료 등 일선 의료진, 특히 중증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에 더욱 많은 보상이 가도록 해야 하고 행정 직급에 따라 보조금 지급 기준을 정해서는 안된다.
원문 출처: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