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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 국가주석, 메르켈 獨 총리와 전화 통화

2020-03-26 12:48 신화망 편집:곽결

25일 저녁,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중국에서 발생한 초기, 당신이 중국 측에 전달한 위문과 지지, 그리고 독일 정부와 각 분야가 내민 지원의 손길을 중국 인민은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있다. 지금 독일이 직면한 심각한 전염병 도전을 중국 인민은 충분히 이해한다. 중국은 독일의 전염병 방역을 확고히 지지하고 힘이 닿는 데까지 계속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 양국 전문가는 이미 영상으로 교류를 진행했고 독일 전문가도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팀과 같이 중국을 시찰했다. 중국은 독일과 방역·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백신과 약물 개발 면에서 협력을 강화하며 양국 인민의 건강과 복지 및 글로벌 공공위생 안전을 위해 기여할 용의가 있다. 당신이 독일 인민을 이끌고 빠른 시일 내 전염병을 극복하길 바란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국경을 가리지 않는 바이러스는 전 인류가 공동으로 직면한 도전이다. 어느 나라도 여기에 관여되지 않을 수 없고 혼자 살아남을 수 없다. 이번 전염병 방역 과정에서 중국과 독일, 중국과 유럽은 단합·협력의 파워를 보여주었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휘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0개국(G20) 특별정상회의가 곧 열리게 된다. 중국은 독일을 비롯한 각 측과 조율·협력을 강화하고 방역을 위해 일심협력으로 단합하자는 목소리를 내며 국제사회의 자신감을 진작시킬 용의가 있다. 지금과 미래를 모두 고려해야 하고 국내 효과와 글로벌 영향을 통합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거시적인 경제정책 조율을 강화해 시장을 안정시키고 성장을 보장해야 하며, 취업을 안정시키고 민생을 보장해야 한다. 동시에, 시장 개방을 통해 글로벌 공급사슬의 개방과 안정,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독일 쌍방은 계속해서 중요한 정치 아젠다의 기획을 잘 해야 하고 각 분야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중국-독일, 중국-유럽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정을 확보하고 신흥산업 분야의 협력 잠재력을 발굴해 전염병이 가져온 충격을 줄여야 한다.

메르켈 총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금 유럽의 전염병 사태가 심각하고 독일은 결단력 있는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 독일은 중국이 적시에 제공한 소중한 도움에 감사를 표한다. 독일은 백신과 약물 개발 등 분야에서 중국과 협력을 전개하고 단합해 방역하는 모범을 보여주고자 한다. 독일은 사실을 토대로, 객관·공정한 입장으로, 국제협력을 통해 다같이 전염병에 대응할 것을 주장한다. G20 회원국은 조율과 협력을 강화해야 하고 서로 지지해야 하며 지금의 위기 극복 및 글로벌 경제 안정을 위해 인도 역할을 해야 한다. 독일은 전염병이 지난 뒤에 계속해서 독일-중국, 유럽-중국 간 중요한 왕래와 협력을 추진할 것을 기대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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