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中경제, 전분기보다 6.8%↓
국가통계국이 17일 발표한 데이터에서 잠정 통계한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6.8% 하락, 규모 이상 공업증가치 등 여러가지 지표의 하락폭이 지난 두 달보다 현저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마오성융(毛盛勇) 국가통계국 대변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1분기 중국의 경제·사회 큰 국면이 안정을 유지했지만 현재 글로벌적으로 전염병이 여전히 확산되고 있고 세계적인 경기침체 리스크가 커지고 있으며 불안정·불확정 요인이 현저하게 많아지고 있어 조업·생산 재개와 경제·사회 발전이 새로운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천웨이웨이(陳煒偉), 안베이(安蓓) 기자)
원문 출처: 신화시점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