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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원 모아 공동 도전에 대응—100여개국 정당 지도자, 중국공산당 찬사 및 코로나19 방역 국제 공조 강화 호소

2020-04-21 09:30 신화망 편집:구가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인류 보건과 건강 및 세계 평화와 발전에 긴박하고도 엄준한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중국공산당은 얼마 전 100여개국 230여 정당과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국제 공조 강화에 대해 공동으로 호소의 목소리를 냈다. 시진핑 총서기의 지시 정신에 따라 당 중앙의 진두지휘 아래 중공중앙대외연락부가 나서서 조율을 추진한 이번 공동 호소는 각국의 높은 주목을 받았다.

연일 여러 국가의 정당 지도자들은 중국의 방역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일부 국가가 타국에 대해 낙인찍기하는 행동을 비난하는 한편 각국이 국제 협력과 조율을 강화하고 글로벌 자원과 역량을 모아 인류 공동의 도전에 대응함으로써 조속히 코로나19에 승리하자고 호소했다.

중국 방역 성과 찬사

여러 나라의 정당 지도자들은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이 이룬 중요한 진전은 전 세계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소중한 경험을 축적했을 뿐만 아니라 각국의 코로나19 승리를 위한 자신감도 높였다는 것에 일치된 견해를 피력했다.

이탈리아공산당 전국 서기는 중국이 코로나19 방역에서 취한 관리 및 통제 조치는 이탈리아와 여타 국가에 중요한 참고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위원 겸 중앙대외연락부 부장은 라오스 당과 정부는 중국의 성공적인 방역 경험과 성과를 중시하고 있다면서 이는 라오스와 세계 각국의 코로나19 대응에 참고를 제공할 수 있는 귀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페루공산당(붉은 조국) 주석은 예측할 수 없이 맹위를 떨치는 전염병에 마주해 중국은 우선 국민의 생명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과단성 있게 격리조치를 취했고, 각종 자원을 신속하게 동원해 코로나19에 대응함으로써 글로벌 방역을 위해 성공적인 경험을 쌓았다고 말했다. 중국은 또 여타 국가를 지원하고 응급 의료장비와 물품을 제공했으며 방역 경험을 공유해 대국의 책임감을 보여주었다고 덧붙였다.

영국공산당 총서기는 영국공산당원은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진전을 주목해왔다면서 중국 과학자들이 여타 나라를 위해 코로나19 게놈 연구 성과를 신속하게 공유한 것을 칭찬했다. 그는 “우리는 중국 정부가 중대한 고비에 이탈리아와 여타 국가에 인적, 물적 지원을 제공한 것을 존경한다”고 밝혔다.

통일러시아(United Russia) 총위원회 부서기는 중국은 이번 방역 행동에서 성과를 거두었으며, 중국공산당의 리드 하에 중국 국민이 바이러스에 이길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라크공산당(ICP) 총서기는 중국은 지방 차원의 통제와 치료를 매우 중시해 바이러스 전파를 억제하는 부분에서 성공을 거뒀다고 말했다. 이라크는 중국의 방역 경험 덕을 톡톡히 보고 있으며, 중국 경험이 세계 각국이 본받는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대 협력해 코로나19 퇴치

여러 나라의 정당 지도자들은 현정세에서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퇴치하려면 세계 각국의 더욱 긴밀한 소통과 전면적인 협력, 서로 돕고 보살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했다.

체코 보헤미아 모라비아 공산당(KSCM) 대표인 보이체트 필리프 하원 제1부의장은 글로벌화 세계에서 각국 정당은 모두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의 책임을 져야 하며 지속가능 발전의 관점에서 문제를 직시해야 전 인류의 발전권을 보장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Bhokin Bhalakula전 태국 하원의장 겸 타이공헌당(Pheu Thai Party) 전략위원회 대표는 바이러스에 승리하는 것은 전 세계의 공동 임무라면서 “우리가 의료 분야에서 힘껏 협력할 수 있다면 향후 이런 전염병이 다시 나타났을 때 우리는 서로 더 잘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가장 긴박하고 필요한 것은 각국이 단호한 조치를 취해 바이러스 전파를 효과적으로 막고 전 세계인에게 바이러스의 위험을 알리고 각종 예방조치를 엄격하게 시행하는 동시에 세계 보건 시스템을 완비하는 것이다. 또 의료물자와 약품 공급을 보장하고, 개도국의 방역을 지원하고 돕는 것이다”라고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위원 겸 중앙대외연락부 부장은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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