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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공중앙정치국, 회의 개최해 정부업무보고 토의 … 시진핑 주재

2020-05-18 09:08 신화망 편집:구가흔

5월 15일, 중공중앙정치국이 회의를 개최해 국무원이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3차 회의에 상정해 심의 받을 ‘정부업무보고’ 내용에 대해 토의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 1년 간, 중국의 발전은 많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했지만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이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합·인솔해 주요한 연간 목표와 임무를 달성했고 전면적인 샤오캉사회의 실현에 결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래, 당중앙은 방역을 급선무로 간주하며 시진핑 총서기가 진두 지휘·배치를 했고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가장 중요시했으며 전 당, 전 군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이끌고 방역의 인민전쟁, 총력전과 저지전을 훌륭하게 잘 치렀다. 어렵고 간거한 노력 끝에, 방역 저지전이 중대한 전략적 성과를 거뒀고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의 통합적 추진이 긍정적인 효과를 취득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지금 글로벌 방역과 세계 경제 형세가 아직 심각하고 복잡하며 중국의 발전이 유예없는 도전에 직면했다. 올해 정부 업무를 잘 추진하려면 내수 확대 전략을 확실히 실시해야 하고 빈곤퇴치 결승전의 목표·임무 달성을 확보해야 하며 전면적인 샤오캉사회를 실현해야 한다.

회의는 또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확대재정정책이 더욱 적극적·효과적이어야 하고 온건한 화폐정책이 더욱 융통성 있고 적절해야 하며 취업우선정책이 전면적으로 강화되어야 한다. 개혁을 통해 시장주체의 활력을 자극해야 하고 발전의 신동력을 증강시켜야 한다. 내수 확대 전략을 실시해 경제발전의 빠른 패턴 전환을 추동해야 한다. 빈곤퇴치 공격전의 목표 달성을 확보해야 하고 농업의 풍작과 농민 수입의 증가를 촉진해야 한다. 더욱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대외무역의 기본 베이스를 안정시켜야 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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