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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WHO, 코로나19 대응 위한 공익 프로젝트 출범

2020-05-22 17:17 신화망 편집:구가흔

전 세계가 코로나19와 함께 맞서 싸우는 것을 돕기 위해 중국인구복지기금회(CPWF)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 출범한 대형 공익 기부금 모금 프로젝트 ‘세계보건기구 COVID-19 연대대응기금·중국액션’이 20일 베이징에서 발족했다. 해당 기금은 전국 인터넷 공익 플랫폼 약 20개를 통해 성금을 모금한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화상 축사를 통해 WHO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와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하고 성원하는 중국인구복지기금회의 자선 행위를 환영하며, 이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양측의 협력은 중국 기업과 개인의 성금 기부를 촉진할 것이며, 모금한 자금은 각국이 코로나19를 예방, 발견, 대응하고, 인류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거브러여수스 총장은 지난 3월13일 ‘COVID-19 연대대응기금’(COVID-19 Solidarity Response Fund)’ 출범을 선언했다. WHO와 유엔재단(UN Foundation), 스위스자선재단이 함께 발족한 기금은 전 세계의 책임감과 인애심이 있는 개인과 기업, 기관의 참여를 이끌어내 WHO 및 그 협력 파트너들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자금과 물자를 제공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중국에서 WHO의 유일한 협력 파트너인 중국인구복지기금회는 적극적으로 호소에 응했다. 이번에 공동 출범한 공익 프로젝트는 텐센트공익과 알리바바공익, 알리페이공익 등 인터넷 기부금 모금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 각계를 동원해 자금을 조성하고 마련한 자금으로 백신 연구, 의료 종사자와 대중의 생활 보장 등 분야에서 전 세계 방역 활동을 돕는다. 

Gauden Galea 주중 WHO 대표는 출범식에서 중국의 합류는 인류가 성공적으로 바이러스에 승리해 조속한 시일 내에 COVID19의 전세계 대유행을 종식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동 프로젝트가 모금한 자금은 WHO 계좌에 즉시 분할 입금되며, 자금은 주로 WHO, 유니세프,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등의 바이러스 연구와 방역물품 구매, 방역 중 취약 국가 및 취약계층 보호, 백신 개발 등 중요한 방역 업무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WHO와 중국인구복지기금회도 홈페이지와 보고 등의 형식을 통해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중국과 유엔 기관대표 등 50여 명이 출범식에 참석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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