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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양국 서비스무역 협력에 교량 역할 발휘

2020-09-10 09:07 인민망 편집:黄子瑛

2020년 중국 국제 서비스 무역 교역회가 9월 4일부터 9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린다. 본 교역회 개막을 앞두고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는 인민망 한국 특파원과의 인터뷰에서 본 교역회의 개최 의미, 중한 서비스 무역의 발전 전망 및 중한 서비스 무역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후속 조치와 관련해 의견을 제시했다.

 

올해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쓴 가운데 중국은 먼저 감염 사태를 성공적으로 제어하며 업종별 생산활동을 전면 회복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교역회가 예년과 비교해 어떤 특수한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 싱하이밍 대사는 3개 측면에서 구체적으로 답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교역회는 2012년 첫 개최 후 오늘까지 중국 서비스 무역을 위한 국가급, 국제적, 종합형 교역회 및 서비스 무역 분야 대표 전람회로 중국 수출입 상품 교역회(광저우 교역회), 중국 국제 수입 박람회와 함께 중국 대외개방 3대 전람회로 일컬어진다.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세계 경제 하행압력이 뚜렷하게 증가한 상황에서 2020년 교역회는 감염 사태 이후 첫 오프라인 중대 국제 경제무역 행사로 개최되기 때문에 중요하고 특수한 의미를 가진다.

 

첫째,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원격 방식의 글로벌 서비스 무역 정상회의 축사에서 중국의 끊임없는 대외개방 확대 결심을 나타내었다. 또한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국내외 양순환 상호촉진의 발전 구도를 형성하고, 새로운 상황 속 중국의 국제 협력 동참과 새로운 경쟁 우위를 육성해 높은 수준의 개방을 한층 추진하며, 서비스업 개방 역시도 중국 대외개방의 중요한 분야라고 지적했다. 본 교역회는 ‘글로벌 서비스, 호혜공유’를 주제로 시진핑 주석의 인류 운명공동체 이념을 관철해 각국 서비스 무역 투자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세계 경제 회복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둘째, 서비스업과 서비스 무역은 세계 경제 성장의 잠재력이자 신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서비스 무역의 증가속도는 상품무역의 증가속도를 훨씬 능가하고, 중국 서비스 무역 발전이 급속하게 이뤄져 2012년 이후 중국 서비스 무역이 연간 7.8%씩 성장하고 글로벌 서비스 무역과 중국 상품무역 증가속도보다 높아 발전 잠재력이 엄청났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교역회는 서비스 무역 회복이 세계 경제 성장 역할을 어떻게 발휘할 수 있는지를 중국과 세계 각국이 고민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며, 중국과 세계 각국 간 서비스 무역 실무 협력을 적극 촉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셋째, 세계 무역 구도에 중대한 변혁이 일어나고 있다. 5G, AI 등 신기술이 서비스업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한층 가속화해 서비스업 발전이 새로운 기회에 직면했다. 하지만 최근 일부 국가에서 일방주의와 보호무역주의를 시행해 글로벌 서비스 무역의 발전에 심각한 도전과제를 안겼고, 본 교역회가 글로벌 서비스 무역의 자유화, 편리화를 추진하고, 무역 투자 장벽을 낮추며, 경제 글로벌화가 한층 개방, 포용, 보편혜택, 균형, 윈윈의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중한 서비스 무역이 어떤 분야에서 빠르게 발전할 것인지 문제와 관련해 싱하이밍 대사는 중한 양국은 글로벌 서비스 무역 대국으로 서로에게 중요한 경제무역 협력과 서비스 무역 파트너라며, 서비스 무역은 양국 경제 협력 업그레이드를 촉진하는 강력한 동력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양국 서비스 무역의 발전이 상품 무역에 비해 다소 침체한 상황이라 발전 잠재력이 엄청나고 중한 경제무역 협력의 새로운 하이라이트와 신동력이 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한국 경제사업을 주관하는 홍남기 경제 부총리도 이번 교역회에서 긍정적인 연설로 관련 내용을 언급했으며, 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융합, 서비스 디지털화 가속화로 양국 정부는 각기 ‘신인프라건설’과 ‘디지털 뉴딜’ 정책을 내놓았고,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정보기술과 비대면 경제의 신속한 발전으로 양측은 원격 의료, 원격 회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 산업 등 분야에서 상기 정책과 해당 신기술을 이용해 고부가가치 신흥 서비스 무역 분야에서 호혜윈윈 협력을 펼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양국은 중국 ‘일대일로’ 방안과 한국 ‘신남방’ ‘신북방’ 정책 간 연계 협력을 추진 중이며, 양국 간 제3국 서비스 무역 협력에도 강한 현실적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싱하이밍 대사는 중한 서비스 무역 교류 협력을 위한 몇 가지 후속 조치를 소개했다. 2020년 4월까지 중한 FTA가 2단계 6차 협상을 마무리해 네거티브 리스트 방식으로 투자와 서비스 무역 분야에서 허용 및 투자 편리화를 추진하자는 게 골자다. 주한 중국 대사관 측은 철저하게 조사하고 국내적으로 양국 FTA 두 번째 협상 추진에도 적극 협조하며 양국 정부에서 ‘중한 경제무역 중장기 발전 연합규획’의 연구사업을 적극 펼치는데 서비스업도 중요한 연구 분야의 하나이므로 주한 중국 대사관은 일선 역할을 발휘해 중한 양국 정부기관, 전문학자 및 기업 인사 등 분야별 양국 서비스업과 서비스 무역 발전의 의견을 고루 청취하여 상기 연구에 긍정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주한 중국 대사관은 지속적으로 교량 역할을 발휘해 양국 서비스 무역 기업의 호혜윈윈적 협력을 적극 도울 것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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