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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불활성화 백신 수십만명 긴급 접종…해외 병렬 데이터 대조 결과, 감염자 없어

2020-09-15 11:54 중국망 편집:黄子瑛

중국 국영 제약사인 시노팜(SINOPHARM, 國藥集團) 관계자는 얼마 전 코로나19 사백신의 긴급 사용과 해외 임상 3상 진행상황과 관련한 언론 인터뷰에서 시노팜이 개발한 두 종류의 코로나19 불활성화 사백신을 수십만 명에게 접종한 결과, 부작용 사례가 단 한 건도 나오지 않았고 감염자도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중 백신 접종 후 해외 고위험국가나 지역을 방문한 수만 명 가운데 현재까지 단 한 명도 코로나19에 감염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시노팜 저우숭(周颂) 법률 고문은 국내 임상시험을 승인 받은 3종류의 코로나 사백신 중 2종류가 시노팜에서 개발한 것인데 현재 긴급접종량 최대, 인원수 최다를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저우 고문은 코로나19 사백신의 긴급사용 대상은 코로나19 감염자를 돌보는 의료진과 과거 코로나 위험국을 방문한 외교 관계자, 해외파견 노동자와 중국 기업의 ‘일대일로’ 사업 건설종사자 등 모두 고위험에 노출된 직업군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들 수만 명은 백신 접종 후, 수 개월 동안 해외에서 체류 중인데 코로나 유행지역의 백신 미접종 직원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된 반면 이들은 감염되지 않았고 이와 유사한 병렬 대조 데이터는 다른 국가들에서도 존재하며 이는 백신의 유효성을 입증해 준다고 주장했다. 

 

시노팜 장윈타오(張雲涛) 부총재는 “국내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사백신 임상 2상과 3상에서 모두 중화항체가 생성되었다”며 “중화항체 검출은 골드 표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외에서 진행되는 임상 3상에서 중화항체 생성여부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다”며 “중화항체는 비교 가능하고, 해외 임상시험 대상은 인종과 국가, 다양한 부류로 확대되었으며, 해외 임상시험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해외 승인을 얻는 것인데 해외에서 인정을 받게 되면 앞으로 백신을 보다 폭넓은 영역에서 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장 부총재는 “과거 일련의 법률과 임상시험 규제로 인해 중국의 백신 수출이 상당히 어려웠다. 하지만 현재 중국의 의학 실력은 향상됐고 임상 1상과 2상 데이터는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현지에서 3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국제협력의 본보기”이라며 “앞으로 중국의 심사를 통과해 승인을 얻게 되면 이들 국가들은 임상연구만 해도 백신을 적법하게 출시할 수 있다. 현재 국제사회는 중국의 코로나19 사백신 5억 도스(1도스는 성인 1명의 1회 접종량)에 대해 구매의사를 밝혀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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