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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글로벌 경제성장률 -4.4% 전망…"주요 경제체 중 유일하게 중국만 플러스 성장할 것"

2020-10-15 10:26 신화망 편집:黄子瑛

10월13일,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기타 고피너스 국제통화기금(IMF) 수석경제학자가 영상브리핑에 참석했다. 

 

IMF는 13일 ‘글로벌경제전망보고서’를 발표해 2020년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4%로 제시하면서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9%로 중국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실현하는 주요 경제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경제 활동이 서서히 재개되면서 글로벌 경제는 바닥에서 올라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 이같은 조짐의 중요한 공헌자로서 6월부터 글로벌 무역 회복에 힘을 보태왔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가 여전히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8월부터 많은 경제체의 경제 활동 재개의 발걸음이 늦어졌다. 

 

IMF는 코로나19로 인한 쇠퇴는 글로벌 경제에 심각한 손해를 가져왔고 글로벌 경제 회복의 길은 멀고도 좌절하기 쉽다며 2021년 글로벌 경제성장률을 5.2%로 전망했다. 하지만 이는 지난 6월 전망치보다 0.2%p 하향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보면, 올해 선진국 경제체 경제는 -5.8% 성장,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 경제체 경제는 -3.3% 성장이 예상된다. 그중, 미국 경제는 -4.3%, 유로존은 -8.3%, 일본은 -5.3%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이들 수치 모두는 지난 6월 전망치보다 상향 조정됐다. 또한 인도 경제는 -10.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지난 6월보다 5.8%p 하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중국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실현할 주요 경제체가 될 것이라고 점쳤다. 또 IMF는 중국 경제는 올해 1.9% 성장할 것으로 보이고 이는 지난 6월 전망치보다 0.9%p 상향 조정됐다며 중국 경제는 2021년에도 계속해서 플러스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성장률은 8.2%에 이를 것이라 전망했다. 

 

기타 고피너스 IMF 수석경제학자는 “봉쇄 조치 해제와 글로벌 각 정부 및 중앙은행이 전례없는 규모로 지원 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경제는 상반기, 붕괴의 나락에서 벗어나고 있는 모양세지만 위기가 끝난 것은 아니다”면서 “글로벌 경제의 회복 전망은 더디고 불균형하며 불확실할 가능성이 크다. 지속적인 경제 회복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각 경제체는 재정과 통화 지원 정책을 너무 빨리 철회하지 말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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