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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겨울스포츠 관련 경제 뜬다

2021-01-11 14:01 신화망 편집:黄子瑛

빙벽 등반, 컬링 체험, 실내 눈썰매장, 스노보드 공원…. 몇 년 전만 해도 중국 소비자들에게 이러한 겨울스포츠 종목은 낯설기만 한 존재였다. 그러나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겨울스포츠의 인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중국 지린(吉林)성 지린시는 겨울스포츠 도시로 유명하다. 통계에 따르면 2018~2019년 겨울스포츠 시즌에 이곳의 학생들이 겨울스포츠에 참여한 수는 80만 명(연인원)에 달했다.

스노보드학원 원장인 둥둥(董懂)은 3~15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노보드 강습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테크놀로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인공 눈 기술을 연구 개발했으며 강습생들이 실내에서 초급 강습을 마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신 경기장 설계도를 가리키며 "겨울스포츠 보급으로 관련 교육 업계 전망도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겨울스포츠 관련 시장을 겨냥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곳이 또 있다. 바로 스키장 등 겨울스포츠 관광 휴양지다. 2019년 현재 중국에는 770곳의 스키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화베이(華北)·둥베이(東北) 지역의 스키장에서는 스노보드 공원 등 고급 시장이 형성됐다. 이 외에도 알파인 스키, 빙설(冰雪) 훠궈(火鍋)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만들어 현지화 작업에 한창이다.

중국관광연구원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0~2021년 겨울스포츠 시즌 중국의 관련 레저 관광 인원수는 연인원 기준 2억3천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수입은 3천900억 위안(약 65조9천373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거대한 겨울철스포츠 장비 소비 시장은 관련 제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데 한몫하고 있다. 중국은 2019년 6월 '겨울철스포츠 장비 기자재 산업 발전 행동 계획(2019~2022년)'을 발표했다. 중국 정부는 2022년까지 국내 겨울스포츠 장비 기자재 산업의 연간 판매수익이 200억 위안(3조3천814억원)을 넘어 연평균 성장률 20%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겨울스포츠 산업이 ▷산업사슬 형성 ▷규모의 경제 실현 등 부문에서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분석했다. 스키 성숙 시장을 보유한 유럽 국가는 일반적으로 13% 이상, 일본은 9%의 스키 행사 참여율을 보유한 반면 중국은 1% 정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중국 겨울스포츠 경제가 비교적 큰 발전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업계 관계자는 분석했다.

원문 출처: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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