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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진핑 주석,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전화 통화

2021-04-08 10:56 신화망 편집:팽보휘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6일 ‘인류 빈곤퇴치의 중국 실천’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는 중국은 특별정책을 취하고 지원 강도를 확대해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였으며, 취약계층은 생존권리를 충분히 보장받고 있고 발전 기회도 현저히 늘어났다고 자평했다.

백서에 따르면 빈곤 여성의 생존과 발전 상황이 현저히 개선되었다. 남녀평등을 기본 국책으로 견지해 여성을 중점 지원 대상으로 삼았다. 빈곤에서 벗어난 빈곤층 약 1억명 가운데 여성이 약 절반을 차지한다. 누계 1021만 명의 빈곤 여성과 여성 역군을 대상으로 각종 기능 교육을 실시해 500여만 명의 빈곤 여성이 수공, 재배∙사육, 가사도우미, 전자상거래 등으로 소득을 올려 가난에서 벗어났다. 누계 지급한 4500여억 위안의 여성소액담보대출과 빈곤구제소액대출을 통해 870만 명의 여성이 창업했다. 병에 걸린 빈곤 여성 19만2천명이 치료를 받았고, 빈곤 지역 전체에서 자궁경부암과 유방암 무료 검사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아동에 대한 배려 수준도 현저히 상승했다. ‘중국아동발전강요(2011~2020년)’와 ‘국가빈곤지역아동발전계획(2014~2020년)’을 시행하고, 아동 교육과 건강에 대해 전 과정 보장과 개입을 실시했다. 빈곤지역 아동 영양개선 사업을 시행해 집중 빈곤지역의 6~24개월 영유아에게 매일 1포의 이유식과 영양보조식품을 무료로 제공했다. 2020년 말 기준 누계 1120만 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고아 보장 수준을 대폭 높였다. 기관 집중양육 고아와 사회 분산 거주 고아 보장 기준은 각각 1인당 월평균 1611.3위안과 1184.3위안에 달했다.

백서는 또 빈곤 노인의 생활과 서비스 보장이 현저히 개선됐다고 밝혔다. 농촌 양로금 대우와 빈곤 노인층 의료 보장 수준이 높아졌다. 고령, 능력 상실 등으로 형편이 어려운 노인을 위한 보조금 제도를 마련해 노인 3689만 명에 혜택을 주었다.

빈곤 장애인 보장 수준도 높아졌다. 빈곤 장애인 700여만 명이 예정대로 가난에서 벗어나 인류 빈곤퇴치 역사에서 장애인 취약계층 빈곤퇴치 기적을 이루어냈다.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생활 보조금 제도와 중증 장애인을 위한 간호 보조금 제도를 통해 2400여만 명의 장애인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 장애인 1066만7천 명을 최저생활보장에 포함시켰다. 빈곤 장애인 전부를 기본의료보험과 중병보험에 포함시켜 54만7천명의 장애인에게 의료치료를 제공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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