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내린 '중국국제문화산업박람교역회', 10만 점 넘는 상품 전시돼
27일 막을 내린 '제17회 중국국제문화산업박람교역회(ICIF)'에 205만 명(연인원)이 넘는 방문객이 참가했다.
이번 ICIF 오프라인 전시 면적은 12만㎡에 달했다. 주회의장인 선전(深圳) 세계전시컨벤션센터에 6개의 전시관이 설치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5일간 진행된 박람회에 67개의 분회의장이 마련됐고, 10만 점이 넘는 문화상품이 전시됐다. 또 3천300개 이상의 정부기관·기업·조직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이번 ICIF에서는 ▷쌍순환(국내 대순환을 주축으로 국내·국제 순환을 연결하려는 중국의 새로운 발전구도) ▷문화와 관광의 통합 ▷문화 서비스 혁신 등을 강조했다.
2004년에 시작된 ICIF는 중국 문화를 세계로 알리는 중요한 플랫폼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