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엿보는 中 노자(老子)의 지혜
한국제주노자예술관은 창작예술의 거장인 강우현 대표(탐나라상상그룹)가 2015년부터 직접 설계한 문화 시설로 중국 고대 사상가 노자(老子)의 사상과 철학이 담긴 다양한 서적 및 예술 작품을 엿볼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강 대표는 코로나19 발발 전 더욱 깊이 있는 연구를 위해 노자의 고향인 허난(河南)성을 자주 방문하기도 했다. 강 대표는 앞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더 많은 중국인과 한국인들이 예술관을 방문해 노자 문화를 이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신화통신) 왕징창 기자 = 마스크를 착용한 한 관광객이 5일 한국제주노자예술관을 방문하고 있다. 20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