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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량 종자 개발 등 주요 품종 국산화 박차

2022-01-14 15:37 신화망 편집:팽보휘
중국이 우량 종자 개발을 통해 종자 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농업과학원의 2022년도 회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광밍(廣明) 2호' 백우육계(white-feathered broiler)가 해외 품종 장기 독점을 깬 데 이어 곡물·목화·기름 등 11개 신품종의 중국 국내 보급 면적이 상위 10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후난(湖南)성 창닝(常寧)시의 한 논밭에서 채소를 재배하고 있는 농민들의 모습을 드론으로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우쿵밍(吳孔明) 중국농업과학원 원장은 현재 농업 과학 기술 발전 환경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경제사회 발전에서의 '삼농(三農, 농업∙농촌∙농민)'의 중심 역할과 농촌 진흥 사업 및 글로벌 과학기술 경쟁 등을 고려했을 때 농업 과학기술의 자립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우 원장은 중국의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여전히 낮은 편이라고 지적했다. 옥수수의 경우 미국의 약 60% 수준이며 대두는 미국의 60%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일부 가금류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중국농업과학원은 올해 우수 품종 육성과 우량 종자 재배법 일체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품종 품질 감정 강화 및 관련 규정 제정 등을 통해 우수한 신품종을 육성하고 채소 재배 및 가금류 사육 관련 핵심 기술을 개발해 주요 품종의 국산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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