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짱 자스룬부사, 새해 소망 적은 깃발 매단 기둥 세우기 ‘영차 영차’
7일 시짱(西藏) 자스룬부사(扎什倫布寺)의 승려들이 진언과 경전을 적은 오색 깃발, ‘경번(經幡)’을 매단 기둥을 세우고 있다.
7일 시짱 자스룬부사에서는 경번(經幡) 교체식이 거행됐다. 승려들은 소원을 적은 깃발을 매단 기둥을 세우며 새해 평안과 풍년을 빌었다. 자스룬부사는 매년 짱족 전통 역법(曆法)으로 새해 초닷새에 이 의식을 거행한다. [촬영/신화사 기자 줴궈(覺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