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식 페이스트리에 깃든 문화의 독창성
14일 우양이 작업실에서 페이스트리를 만들고 있다.
중국식 페이스트리 쉐프인 우양(武楊)은 음식업에 종사한 10년 동안 ‘몐쑤’(面塑, 물들인 찹쌀가루나 밀가루로 빚은 소상) 기술을 전통 중국식 페이스트리에 녹여내는 데 힘쓰는 한편 중국 전통문화와 접목하여 맛과 비주얼을 모두 잡은 신식 페이스트리를 디자인∙제작하고 있다.
그의 작품 대부분은 전통문화에서 비롯된 끊임없는 탐색에서 나온다. 그는 “중국 전통 문화는 중국식 페이스트리를 만드는 영감의 원천이다. 앞으로 더 많은 젊은이들이 페이스트리 문화를 이해해 이 기술을 더 잘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촬영/신화사 기자 양칭(楊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