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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붕"서 또 하나의 민용공항이 안전점검 완료

2015-12-22 11:30 신화망 편집:진옌
 

(자료 사진)

[신화사 시닝(西寧) 12월 22일] 비행기가 서서히 착륙하고 있다. 12월20일 오후, 칭하이(青海) 여섯번째 민용(民用)공항- 싼장위엔(三江源) 내지에 위치한 궈뤄장족자치주(果洛藏族自治州) 궈뤄공항이 비행전 안전점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기자가 칭하이공항회사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궈뤄공항은 해발 4000여미터의 칭짱고원에 위치했으므로 "세계지붕의 공항"으로 불리운다. 3800미터의 활주로에 연간 관광객 수용량은 8만 연인원, 화물 수용량은 200톤으로 설계되었는데 이는 중국내 고원 지선(支線) 공항에 속한다.

궈뤄공항 활주로 양단은 전부 고산으로 전 중국에서 지형조건이 가장 복잡한 공항으로 불린다. 공항 관제탑을 위한 위치 선택 및 건설은 초기에 여러가지 난관에 부딪혔으나 과학과 실천의 반복적인 논증을 거쳐 최종적으로 두가지 새 기술을 통과해 상술한 난제를 해결했다. 그외, 궈뤄공항 네비게이션 시스템에는 1류맹강(壹類盲降)을 두개 설치했다는 점이 새롭다. 이는 서북지구에서 상술한 설비를 안장한 첫 지선 공항이자 중국내 기타 지선 공항들에서도 보기드문 사례로 기록된다.

외진 지세에 낙후한 인프라를 가진 궈뤄에서 유일하게 통하는 도로라고 해도 그 이정이 짧고 교통구조도 단일하여 자연재해에 저항하고 응급보장을 진행하는 기능도 낙후한 실정이었다. 항로의 개통은 향후 현지 경제사회발전에 거대한 촉진역할을 일으킴과 동시에 싼장위엔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자연재해에 저항하는 능력을 제고해줄 전망이다.

이번 안전점검이 성공리에 마무리되면서 궈뤄공항은 2016년에 취항을 개시하게 되었다. 칭하이는 "일주육보(壹主六輔)"의 항공 네트워크 구조를 이로써 실현했다. [글/ 신화사 기자 장시(張曦),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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