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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 국채 '최대보유국'으로 부상

2016-03-18 15:15 중국경제망 편집:류뤄싱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3월 18일)한국 국채를 보유하는 외국 투자자 중에서 중국 투자자의 보유량이 미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한국금융감독원이 17일 밝혔다.

한국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몇년간 한국 국채를 보유하는 중국인이 신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1월말 기준으로 미국과 중국 투자자의 한국 국채 보유액은 각각 18.05조 원과 17.44조 원이었으나 2월에 들어 미국 투자자가 3.66조 원의 국채를 매도하였고 중국 투자자가 174억 원을 추가 보유했다. 따라서 2월말 기준으로 중국 투자자의 한국 국채 보유액은 17.51조 원으로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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