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관광 성수기…상반년 관광객 연 400여만 명 접대
티베트 관광이 성수기에 접어든 요즘 신비한 설악고원의 매력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년 티베트는 해내외 관광객 연 411만 명을 접대했으며 관광 총수입은 인민폐로 40억 7700만 원에 달했다.
티베트자치구 관광국이 발표한 최신 통계수치에 따르면 1월부터 6월까지 티베트는 누계로 해내외 관광객 연 411만 1700명을 접대했다. 그중 국내 관광객이 연 407만 7800명에 달했다.
소개에 따르면 자유 여행이 올해 상반년 티베트 관광업에서 가장 큰 인기를 모았다. 통계에 따르면 자유 여행으로 티베트를 방문한 관광객이 대폭 늘어났으며 올해 상반년 티베트에서 접대한 자유 여행 관광객은 연 332만 3000명에 달했다. 동시에 올해 들어 티베트에서는 대외 홍보 판촉행사를 늘려 해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통계에 따르면 1월부터 6월까지 티베트에서 접대한 입경 관광객수는 연 3만 3852명, 외환 수입은 2172만 달러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