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아르헨티나 경제협력협조전략대화회의 개최

중국과 아르헨티나 경제협력협조 전략대회 제1차 장관급회의가 19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렸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서소사 주임, 아르헨티나 내각 카리타니치 수석장관과 양국 관련 정부부문, 금융기구, 기업대표 80여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쌍방은 양국 거시경제정세와 정책, 양국 투자정책, 중국과 아르헨티나 실무협력 등 세 측면의 의제를 둘러싸고 광범위하고 깊이있는 교류를 진행했다.

서소사 주임은 회의에서 연설하고 이번 대화는 습근평 주석이 아르헨티나 방문기간에 여렸으으며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쌍방의 대화를 통한 전략소통과 정책교류는 중점영역의 중대 프로젝트의 실시를 촉진하고 양국의 넓은 영역과 깊은 차원의 실무협력을 추진하여 중국과 아르헨티나의 관계발전에 새로운 원동력을 주입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3년 9월, 중국과 아르헨티나는 양국 정부간 "중국과 아르헨티나 경제협력과 협조전략 대화체제를 구축할데 대한 양해비망록"을 체결했다.

이 대화체제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워노히와 아르헨티나 외무부, 경제부가 공동 주관했으며 상방 해당 부문, 금융기구, 기업이 참여했다.

이 대화체제는 쌍방 경제와 투자협력을 통일적으로 준비, 기획하고 추진하는데 취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