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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한국에 적극적인 러브콜…왜?

2014-07-28 09:28 CCTV.com 편집:왕추우

  (자료사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가 적극적인 자세로 "웰컴투코리아"를 외치고 있다.

올해 초 선풍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중국을 강타하면서 한국 시장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분위기다. 관심 분야도 전자상거래·전자결제·게임 등 다양하다.

이 같은 적극적인 러브콜에 13억 인구의 중국 시장을 품은 알리바바와 손잡으려는 한국 기업과 업체들도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알리바바는 지난 21일 '카페24'를 운영하는 심플렉스인터넷과 함께 한국 쇼핑몰 업체들의 중국 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B2C 마켓 '글로벌 티몰'에 카페24를 거쳐 연내에 입점할 경우 최대 3천 600만원(한화)에 달하는 연회비 및 보증금을 면제해 주겠다는 것.

심플렉스가 주최한 '창조경제 온라인 실크로드 중국 시장 수출 전략 세미나'에 참석한 우챈 알리바바 B2C 해외사업부 대표는 수차례 별그대 열풍을 강조하며 한국 시장에 관심을 표했다. 별그대 이후 생소한 회사에서 만든 '천송이 립스틱'이 불티나게 팔렸고, 관련 상품과 한국의 화장품들의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우챈 대표는 "금년 초 배우 이민호를 초청했는데 엄청난 인파가 모여들었다. 별그대 방송 이후에는 배송비가 더 비싼 립스틱의 주문이 불티나게 이뤄졌다"면서 "8억 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한국 업체들의 빠른 중국 시장 진출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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