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첫 현급 항공통상구 개방
중국 절강성 의오(義烏)시 세관이 7일 밝힌 데 의하면 국무원은 이미 의오공항을 항공통상구로 대외에 개방하는 데 공식으로 동의했다.
이와 함께 의오공항은 중국 첫 현급 항공통상구가 되었으며 의오국제무역종합개혁 시범의 큰 성과가 됐다.
의오는 절강성 중부에 위치하며 중국 나아가 세계적으로 중요한 소상품 집산지이다.
해마다 연 40여 만 명의 외국 상인이 이곳에서 소상품을 구매하고 있으며 219개 나라와 지역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에 앞서 통상구 원인으로 적지 않은 출입경 인원의 내왕과 국제항공 화물 운수는 상해와 항주, 영파 증 기타 공항에서 환승할수 밖에 없었다.
이번 항공통상구의 대외개방은 절강 중부와 해외를 잇는 공중 쾌속통로가 개통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의오공항 국제항공청사가 이미 완공되었으며 세관 여객 검사 통로와 관련 검사 설비도 배치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