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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주요 공항 도시 "72시간 비자 면제" 정책 지속적 호재

2014-08-12 09:26 신화망 편집:왕추우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8월 11일] 최신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2014년 상반기 중국에서 가장 분주한 10대 공항은 각각 베이징서우두(北京首都), 광저우바이윈(廣州白雲), 상하이푸둥(上海浦東), 상하이 훙챠오(上海虹橋), 청두쐉리우(成都雙流), 선전바오안(深玔寶安), 쿤밍창수이(昆明長水), 충칭장베이(重慶江北), 시안시안양(西安咸陽)과 항저우쇼우산(杭州簫山) 공항이다. 그중 대부분 공항이 외국인 72시간 국경통과 비자 면제 도시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청두, 충칭, 시안, 쿤밍 등 도시에서는 이미 이 정책의 수혜자가 되었다.

베이징에서는 2013년 1월 1일부터 미국, 영국, 호주 등 국가와 지역, 제3국 비자와 항공권을 소지한 여객들을 상대로 베이징 통상구 72시간 국경통과 비자 면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업계인사들의 추산에 따르면 해외 관광객이 베이징에 가져다주는 관광 수익은 인당 약 1000달러에 달하는 반면에 국내 관광객의 관광소비는 2000위안에 불과, 해외 관광객의 소비 수준이 국내 관광객 대비 3배에 달한다. 따라서 국경통과시 비자를 면제하는 정책을 실행하는 것은 베이징을 거쳐가는 해외 관광객의 수와 수입의 배등을 실현할 수 있다.

2013년, 광저우에서 72시간 국경통과 비자 면제 정책을 실행한 뒤 이듬해 바이윈 공항 국제 환승여객량 증폭이 8%에 달했다. 2015년에 이르러 바이윈공항의 국제 여객이 전체 여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에 달해 그 규모가 연인원으로 160만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72시간 비자 면제는 중국 북방 항공운수 중점 도시인 다롄(大連)이 동북아시아 항공 중추를 차지하는 "각축전"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법"이기도 다. 리자샹(李家祥) 중국민항국 국장은 일전 "동북아시아 여객 운수, 화물 운수 중추 공항인 다롄국제공항이 일전 ‘72시간 국경통과 비자 면제’정책 실행을 허락받은 것은 다롄 민항의 발전에 직접적으로 유리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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