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대 이동통신사, 공항 VIP 라운지 이용 서비스 중지 확정
20일 차이나텔레콤은 상급 관의 통지에 따라 오는 9월 말부터 베이징 수도공항 VIP 라운지 이용 서비스를 중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식에 따르면 차이나모바일과 차이나유니콤도 중국 국유자산관리위원회로부터 오는 10월 1일 이전까지 모든 공항 및 기차역 VIP 라운지 이용 서비스를 중지하라는 통지를 받았다.
올 초, 광동텔레콤은 관련 소식을 접하고 광저우 바이윈(白雲)공항 VIP 라운지 이용 서비스를 중지했으며, 저장텔레콤도 오는 10월 1일부터 성내 모든 공항 VIP 라운지 이용 서비스를 중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