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수입박람회
한국경제TV

조선, 한미 군사훈련에 더 높은 수준의 자위조치로 대응

2014-08-19 10:05 신화망 편집:왕추우

[신화사 평양 8월 19일] 조선 중앙통신이 전한 데 의하면 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18일 미한 "을지 프리덤가디언(UFG) 합동군사연습"을 비난하면서 조선은 보다 높은 수준의 예측할 수 없는 자위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미국이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 진행하는 합동군사훈련은 조선에 대한 엄중한 군사도발이며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용인할 수 없는 죄행이다. 미국이 훈련기간에 처음으로 "목적성 있는 억제적 전략"을 채용하겠다고 공공연하게 표명한 것은 조선에 대한 노골적인 핵 공갈이다. 미국이 조선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지역에서 군사력을 증강하고 세계 최대규모의 군사훈련을 진행하는 것은 새로운 군비경쟁과 냉전을 초래할 것이다.

대변인은 또한 군사적으로 조선을 압살하려는 핵 전쟁 연습이 멈추어지지 않는다면 조선의 상응한 자위조치도 정기화될 것이며 그 어떤 사람이든지 예측할 수 없는 더 높은 수준으로 승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과 한국은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UFG 합동 연도별 군사훈련을 진행한다. 조선은 이에 앞서 미국과 한국이 군사훈련을 중지할 것을 거듭 요구했지만 거부를 받았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이 17일, 조선 군대는 미-한 합동 군사훈련에 "제일 강열한 선제 공격"의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번역/왕범)

공유하기0

국제

주간 중국경제

기업

사회

수입박람회 개최지 상하이의 매력적인 풍경

한중 네트워크 연결

연락처

중국경제망 국제협력센터
전화: 86)10-8102-5111;86)10-8102-5156
팩스: 86)10-8102-5112
메일 주소: jukexin0803@hotmail.com
우편 번호: 100054
회사 주소: 베이징(北京)시 시청(西城)구 바이즈팡둥(白纸坊东)가 2호
중국경제망 소개 | 경제일보 소개 | 연락처
저작권자 ⓒ 중국경제망 2011